▲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오는 6월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둔 부산 지역 숙박요금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이 예정된 주말 기간 숙박시설 요금은 평균 2.4배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0만 원대 숙소가 75만 원에 게시된 사례도 적발됐다.
정부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이 참석한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관광의 질적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행객의 발길을 돌리게 하는 부당 행위는 가장 경계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 필요성도 주문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업계의 준비 상황도 함께 공유됐다.
대통령이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정부는 K-문화 확산 흐름과 연계해 관광을 주력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