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리꽂기라도 한 듯 우뚝 솟은 절벽을 13살 소년이 맨발로 오른다. 사제가 되기 위한 간절함으로 향하는 이곳은 신앙심 없이는 오를 수 없는 에티오피아의 절벽교회다.
전쟁과 가난의 땅에서 발견된 성물은 신의 약속으로 여겨진다. 2부에서는 이탈리아로 이동해, 고통과 사랑을 의미하는 예수의 수의 ‘성의’를 조명한다. 눈이 보이지 않는 수녀와 함께 믿음의 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폭력으로 상처받은 무슬림 청년은 코란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에 대한 사랑을 회복한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이와 부모를 위로하는 일본 불교의 지장보살도 소개된다. 여정은 이태원 참사로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까지 이어진다. 제작 기간 2년 동안, 신이 남긴 징표와 성물을 따라간 자리에는 인간의 이야기가 남았다.
종교가 없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삶의 의미를 전하는 이번 KBS 창사 대기획에는 배우 김희애가 해설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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