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영상캡쳐이란은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최소 10척의 선박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해협 통과 시 어떤 선박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란의 봉쇄 조치로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등 산유국의 원유·가스 수송에 차질이 발생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일부 원유 수출 물량을 홍해 연안 얀부 항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홍해 및 송유관 안전 문제, 적재 능력 제한 등 우회 수송에도 변수와 위험이 존재한다.
일부 전문가는 이 송유관이 향후 이란이나 동맹 세력의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UAE는 푸자이라 항으로 연결되는 송유관 활용을 검토 중이나 운항을 꺼리는 분위기다.
미국은 미 해군 유조선 호송 가능성을 공식화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신속히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지하 무기 터널 공개…드론·미사일 전력 과시
드론 수백 대가 줄지어 정렬돼 있고, 발사대 차량에는 넉 대씩 미사일이 탑재돼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지하 무기 터널 모습이다. 삼각형 날개가 달린 드론은 자폭형 무인기 ‘샤헤드 136’으로 추정되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핵심 공격 수단으로 평가된다. 비밀 무기고 공개는 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란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