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방위 교육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25일 오후 3시 2026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동구는 지난 1월 민방위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시작해,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전문 분야 각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교육 강사를 선발하고 이날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6년 12월 31...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시뻘건 불길이 산등성이를 집어삼키고 매캐한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지난달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축구장 320개에 달하는 면적을 태운 뒤 사흘 만에 진화됐다.
산불 발생 약 20여 일 만에 방화 피의자가 구속됐다. 피의자는 60대 남성으로, 이른바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렸던 인물이다.
이 남성은 1994년부터 17년 동안 울산 봉대산 일대에서 90차례 넘게 불을 지른 전력이 있다. 잦은 산불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현상금이 3억 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후 방화죄로 징역 10년을 복역한 뒤 출소했으며, 경남 함양으로 이사한 뒤 다시 산불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달 함양 산불을 포함해 올해 들어 전북 남원 등에서 모두 3차례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산불 뉴스를 보면 희열을 느끼며, 불을 지르고 싶다는 충동을 참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이 남성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