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국제시장’ 제치고 기록 경신…‘프로젝트 헤일메리’ 박스오피스 2위
▲ 사진=JTBC뉴스영상캡쳐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말 사흘 동안 약 80만 3천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약 1,475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과함께-죄와 벌(약 1,441만 명)과 국제시장(약 1,425만 명)의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현재 국내 개봉작 흥행 1위와 2위는 각각 명량(약 1,761만 명)과 극한직업(약 1,626만 명)이 차지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단종 이홍위가 촌장 엄흥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18일 개봉한 동명 소설 원작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약 43만 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56만 1천 명으로 증가했다.
이 작품은 앤디 위어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태양이 죽어가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중학교 과학교사 그레이스 박사가 외계인 로키를 만나 두 행성의 운명을 건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픽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약 8만 8천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재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약 2만 6천 명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34.3%로 1위를 기록했으며, 예매 관객 수는 약 8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예매율 25%로 2위, 예매 관객 약 6만 2천 명을 기록했다. 오는 25일 재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예매율 8.3%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