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 전문가들"사업장 단속활동"돋보여
  • 박경석
  • 등록 2005-09-24 09:17:00

기사수정
환경오염물질 배출, 부실공사 현장, 교통불편 현장 개선 등 시민들이 주축이 되고 광주시가 지원하는 시민감시단이 부실공사 단속에 이어 환경, 교통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환경 공사 교통현장에 민간 전문가나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감시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공동감시단'은 9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66건의 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등을 적발해 시정 조치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공동감시단은 토목, 건축 등 2개 분야의 전문 기술사와 시민단체 대표, 언론인 등 48명으로 구성돼, 3월 21일부터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컨벤션센터와 디자인센터 등 건축분야를 비롯해서 지하철공사장 4회, 무진로 공사장, 각화2배수지 공사장, 서창-남평간 도로, 동아여중고 진입로 등 토목공사 현장 실사활동을 벌여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오염물질 배출 감시를 위해 구성된 환경감시단도 9월 27일부터 3일간 산업단지내 대기 폐수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환경기술사 등 환경전문가 8명과 시 담당부서 직원 등 4개반으로 편성해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무단으로 배출하는 행위 부식 마모된 장비사용으로 오염물질 누출을 방치하는 행위 무허가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기술력이 미약한 영세 중소사업장에 대해 환경전문가들의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향후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환경친화기업으로 유도하는 등 적발보다 지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하지만 환경기술자를 고용하고 있으면서도 고의적, 상습적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자체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구성된 '교통현장 불합리 개선 권고팀'도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택시기사 5명, 시내버스기사 3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권고팀은 교통시설물에 대한 의견 및 여론 제보 교통현장에서 발생하는 교통불편사항 신고 교통소통관련 개선사항 권고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신호등과 도로체계 등 불합리한 점을 교통현장에서 발굴 제보하면 교통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타 사업보다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요인을 찾아내 적극 시정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사장과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시민감시단의 참여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5.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