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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설치 협약체결
  • 박경헌
  • 등록 2005-03-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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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자산업 활성화 계기 마련
광주광역시는 전자와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전자부품연구원과 광주지역 전자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지역본부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김춘호 전자부품연구원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설치 협약식을 갖고 전자산업의 기술개발 및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는 시의 3대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을 백색가전 위주의 가전산업에서 디지털 정보 가전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산업진흥 2단계 사업으로 확정된 디지털컨버전스부품센터 건립과 운영을 총괄하며 차세대 동력산업인 지능형 정보가전 산업이 광주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중소기업 시제품 공동생산시설 구축과 전자산업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 : 디지털 융합(통합)의 의미로서 기존의 가전,정보통신,컴퓨터 등 독립적인 전통산업이 상호 융합 하여 디지털화 되면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기술,제품,서비스를 창출함. 예) 인터넷 가전, 디지털 TV, 정보통신 시스템, 유무선 단말기 등 이와 함께, 광주 디지털정보가전산업 육성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디지털가전 상용화 기술개발과 핵심인력 육성을 비롯하여 현장인력 재교육 등 정보가전 인력을 양성하고 스타기업의 유치 등을 통한 정보가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삼성전자 백색가전 분야의 광주이전을 계기로 광주가 가전분야의 생산기지화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정보가전으로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R&D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광주를 생산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의 중심도시 기능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디지털 정보가전산업이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생산비용이 높아 경쟁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중국 등 동남아시아 후발국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백색가전 중심의 지역전자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디지털정보가전 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그동안 시는 첨단기술개발의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 광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부설 고등광기술연구소, 광주테크노파크와 ! 생산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 전자통신연구원 광통신부품연구센터 등을 유치한 바 있으며 이제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가 설립되게 되면 관련업체는 물론 인근대학의 교육연구기능과 기술개발기능, 생산기능이 결합됨으로써 완전한 연구개발 클러스터 모델이 확립되어 광주가 명실상부한 R&D특구 지정의 완벽한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시와 전자부품연구원은 3월중에 광주지역본부장과 근무인력을 공개 모집하고 우선 광주테크노파크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여 업무를 개시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으며 디지털컨버전스 부품센터를 첨단과학산업단지 연구시설 용지내에 금년 7월중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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