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옛 한국은행 부지, 공원조성공사 본격 착수"
  • 박경헌
  • 등록 2005-09-07 10:33:00

기사수정
  • 9. 7부터 철거작업 시작, 지하통로와 연결한 조경시설공사 등 추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 20-2번지 옛 한국은행 광주지점 건물을 36년만에 철거하고 그 자리에 도심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21세기 푸른광주 건설로 환경모범도시조성을 통해 문화수도기반을 튼튼히 다져가는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만들어, 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쉼터 도심공원의 조성 사업을 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그동안 금남로에 위치한 최초의 도시중심가로변 공원으로서 청소년 등이 다양하게 이용하고 상징성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장기간에 걸쳐 학술용역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공원을 조성코자 오는 9월 7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옛 한국은행 건물이 본격적으로 철거된다. 공원조성사업은 부지 1천56평에 부지매입비 143억원과 공사비 22억원 등 모두 165억원이 투입돼 2006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수목식재는 낙락장송 50여 그루와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광주, 전남 지역의 전통수종을 비롯해 모두 20종 4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심속의 푸른숲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과 금남·충금지하상가와 공원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뚫어 벽면에 폭포를 만들어 물이 흐르도록 친수공간도 만들고, 공원 내에는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원형 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내에는 광장(111㎡)을 조성하여 각종 야외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광주의 명산인 무등산의 서석대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4.6m 높이의 벽천을 만들고, 또한 광주의 중심 금남로, 중앙로가 만나는 중요지점으로서 빛고을을 상징하기 위해 LED(발광다이오드) 경관시설을 계단에 설치해 지하도와 연결된 야간경관의 명소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그 자리에 옛 한국은행 건물이 있었던 곳임을 알 수 있도록 건물은 해체하되, 보도와 연접한 지하 벽체와 기둥 2개를 남겨두고 "시간의 벽"을 만들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대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공원시설의 상징적 조형물로 활용할 방침이며 거기에 철거 배경을 설명하는 준공 표지석 등도 남겨 역사성을 보존할 계획이다. 이번에 철거되는 한국은행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사무실과 지상2층의 변전실 1층의 발전실 등 연면적 1,200평 규모다. 아울러, 시민들과 금남·충금지하상가와 지하철 이용자들이 금남공원을 쉽게 찾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지하연결 통행로를 만들면서, 장애우들을 위한 휠체어리프트카 등의 편의시설을 현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 조용진 환경녹지국장은 옛 한국은행 부지 "금남근린공원”은 모든 시민들이 삭막한 도심속에서 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2006년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원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문화수도 광주에서 제일의 도심속 관광명소가 되도록 가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