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안~논산간 고속국도에 “전주”가 보인다
  • 박경헌
  • 등록 2006-12-16 11:19:00

기사수정
  • 전북도 건의“안”건설교통부 확정,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완료
지난 2002년말 개통된 천안~논산 고속국도(총 연장 82km)에 “전주”를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전무하고 경부고속국도에서 천안~논산 고속국도로 분기되는 입구에도 “광주”방향 표지만 있을뿐 “전주”표지는 없다. 그러나 기존의 호남고속국도인(현, 호남고속국도 지선)회덕~논산간에는 전주를 알리는 표지판이 5개소 설치되어 있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간 고속국도 이용객들이 혼란스러워하고 불안해하는 등 불만이 있고, 전북도민들과 상공인 및 언론에서도 지속적으로 전주표지판 설치 필요성과 지역차별 행정 등 문제점을 제기하여 왔다. 또한 주5일 근무제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외지인들이 발길을 돌릴 수 있다는 도민들의 우려와 고속도로 안내표지판에서 마저 전북이 홀대를 받고 있어 정부에 대한 도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민선4기들어 김완주 지사는 철도와 항공이 절대 부족한 전북지역은 대부분 고속국도를 이용해서 물자수송과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천안~논산간에 “전주”표기가 하나도 없음은 도청 소재지로써의 위상에 심각성이 있다고 느끼고, 그동안 국회 한병도의원(건설교통위)과 건교부장관을 만나 당위성과 도민의 정서를 설명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건의하여 왔다. 이에 따라 건교부에서는 11월에 관련기관 실무회의를 소집하여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검토하였으며, 회의결과를 토대로 건교부에서 천안~논산간 “전주”표기 “안”을 만들고 건교부 “안”을 토대로 12월15일 건교부(도로관리팀, 민자사업팀),전라북도,전주시,한국도로공사, 천안~논산 고속도로(주)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전북도에서 건의한 천안~논산간 고속국도상의 “전주”표기 “안”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 “안”을 보면, 경부고속국도상에는 천안분기점 2km전방, 1km전방, 150m전방에 문형식 3개소와 출구점에 내민식 2개소 등 총 5개소에 2개지명 표지판에 전주를 추가하여 3개지명 방향표지판을 표기한다. (예시 : 광주, 공주 ⇒ 광주, 전주, 공주) 천안~논산 고속국도상에는 전주전방 272.8km지점(남천안 IC지나서), 256.7km지점(정안IC지나서), 232.7km지점(남공주IC지나서), 218.3km지점(탄천IC지나서), 209.8km지점(서논산IC지나서), 201.4km지점(연무IC지나서) 등 총 6개소에 “2개지명 이정표지판”에 전주를 추가하여 “3개지명”을 표기한다 (예시 : 광주, 정안 ⇒ 광주, 전주, 정안) 건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안”대로, 천안분기점 경부고속국도는 도로공사에서 천안~논산간 민자고속국도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내년도 상반기중에 정비완료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에 이들 표지판이 완료되면 그동안 소원했던 우리도 도민들의 자존심이 회복되고 전북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