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40기 전체가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ICOMOS(이코모스)가 조선 왕릉에 대한 보고서에서 '등재권고'로 평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유교 문화를 바탕으로한 조선왕릉의 독특한 건축과 조경 양식이 높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네스코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이코모스가 등재를 권고한 만큼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선왕릉의 문화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 달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조선왕릉이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우리나라는 창덕궁과 석굴암 등에 이어 모두 9건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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