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까지 매주 70~100명 체험객 예약 꽉 차
볏가릿대놀이로 유명한 태안군 이원면 관리 지난 5월 중하순부터 볏가리마을이 체험관광 시즌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볏가리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상 고온으로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볏가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 주말 평균 70~100여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찾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체험예약이 오는 8월까지 빼곡히 들어차 있어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이후 잠시 주춤했던 체험객 내방이 예년 수준을 완벽히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골마을 봄의 정취를 느끼고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는 볏가리 마을서 요즘 가능한 주요 체험은 염전체험, 갯벌체험, 미꾸라지잡기, 인절미?손두부 만들기 등이다.
이 가운데 염전체험과 미꾸라지잡기 등 도시민들에게 생소한 농어촌 체험이 마을을 찾는 주요 관광층인 초중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 갯벌마차를 타고 갯벌에 나가 뽕자루로 설게를 직접 잡아보면서 갯벌생태계를 체험하고, 인절미와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마을 관계자는 전했다.
마을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을 홈페이지(byutgari.go2vil.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볏가리마을은 지난 2006년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서 전국 최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될 정도로 농어촌 체험과 농촌의 소박한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전국 유명 체험마을 가운데 하나다.
<사진설명> 이원면 볏가리마을에서 도시민들이 각종 체험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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