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했던 경복궁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궁궐 담장터가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광화문 서편 궁궐담장, 궁장터를 발굴조사한 결과 너비 3.3미터, 길이 180미터에 이르는 담장 기단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 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발굴된 광화문 서측 궁장은 태조가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 만든 담장 기초부분으로 고종때 중건한 흔적이 남아있다면서 지난해 11월 발굴한 동편 궁장과 같은 양식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이번 발굴조사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등으로 훼손됐던 경복궁의 웅장했던 옛 모습이 확인됐다고 덧붙혔다. 사진은 서편 궁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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