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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미관광장’ 숲과 물, 빛의 녹색공간으로 변신
  • shinpark
  • 등록 2009-08-25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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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 휴식공간으로 25일 개방
숲과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녹색공간으로 변모한 상무지구 미관광장이 오는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지난 2007년 산림청 주관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시청앞 미관광장 생태숲 조성사업을 신청, 이에 선정돼 녹색자금 19억원을 지원받은 것을 계기로 미관광장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초 국비 19억원을 포함, 57억원의 사업비로 계획하였으나 주변 4차선 도로에 차량통행이 적은 것을 감안해 1차로를 축소했다.
 
또한, 생태숲이 조성된 후 지하주차장 출입구와 환풍기(가로8m 세로8m 높이5m) 12곳의 대형구조물이 경관을 저해할 수 있다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미관광장 환경개선TF팀을 운영하고 관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보완, 총사업비 89억원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숲과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확대조성 했다.
 
이곳에는 입석대를 형상화한 자연석 벽천과 유리 벽천, 물이 흐르는 계류 420m, 썬큰 및 잔디광장이 조성됐다. 주변에는 기후온난화에 대비해 난대 수종인 후박나무 등 40,723주를 심어 주간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야간에는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 나아가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벽천은 최고높이 8m, 폭 31m 규모로 자연석으로 설치하고, 20마력 모터 4대로 시간당 800톤의 물이 흘러내려 장관을 이룬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420m의 물길을 타고 흘러내리게 된다. 특히, 이 물길은 잔디와 썬큰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물장구를 치고 즐길 수 있는 동심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시골 하천에서 물장구치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친수공간에 사용하는 물은 주변 현대해상화재보험 건물내 지하수를 1일 600톤에 대해 무상 사용키로해 연간 2억원의 수도요금과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됐다.

입석대와 물길에 LED 경관조명 설치, 미관광장 밤 밝혀 숲과 물이 어우러진 미관광장의 밤은 야간 경관조명이 밝힌다.

시 도시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목투사등 산책로 유도등, 지중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물길과 입석대 벽천에는 LED조명이 설치돼 야간에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반응이 대단히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등 상무지구 상업지역 중심부에 웰빙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청 앞 미관광장은 지난 1994년부터 1997까지 나무가 없이 화강석과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돼 이용률이 낮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복사열로 인해 상무지구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있어 생태숲으로 조성했다”며 “시민들의 휴식처와 외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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