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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관광·레저·국제 업무 허브로 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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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16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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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인천 청라 개발계획변경과 실시계획 승인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가 관광·레저·국제업무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대지조성 및 외국인투자자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주거단지에는 중대형 아파트 1만 6천여 세대를 포함한 3만여 세대가 들어서 수도권 주택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재정경제부는 권오규 부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 청라지구 및 부산·진해권 서부산 유통단지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 청라지구 538만평에 대지 조성 및 기반시설 설치 등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승인을 계기로 외국인 투자자와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총 6조 8천억원이 투자돼 관광·레저·스포츠 기능을 겸비한 국제업무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 18조원의 부가가치 및 26만명 고용 유발효과 기대 인천 청라지구는 인천공항으로부터 10km, 서울 중심가에서 30km에 위치해 국제적 접근성과 2,300만 수도권 배후시장을 활용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국가성장동력 창출이라는 경제자유구역 지정목적 달성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지난 8월 외국인투자자를 공모한 결과 3개 테마단지에는 총 6조 8천억원이 투입돼 국제업무타운, 테마파크형 골프장, 레저·스포츠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국제업무타운에는 총 38만 5천평 규모로 Wachovia-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동아시아 투자허브로서 ABN암로, HSBC 등 외국계 금융기관이 입주하는 랜드마크 빌딩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테마파트형 골프장에는 총 46만평 규모로 맥쿼리-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잭니클라우스 설계의 세계적인 골프코스와 고급 골프빌리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테마형 레저·스포츠 단지에는 총 24만 5천평 규모로 Pangaea-해원에스티 컨소시엄이 레포츠파크, 아쿠아파크, 아시아컬쳐 파크 등 21세기형 레저·스포츠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승인으로 한국토지공사는 청라지구 538만평에 총 6조 749억원을 투입해 대지조성과 기반시설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청라지구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를 3조 3천억원, 소득유발 효과를 7조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를 17조 9천억원, 고용유발 효과를 26만 4천명으로 예상했다. 한편 25만평 규모의 서부산 유통단지에는 토공이 2,606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기반 조성을 할 계획이며 단지내에는 화물터미널, 창고, 집배송시설 등 물류시설과 기계공구, 기계유통, 자동차매매 및 부품판매 등 상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중심가로부터 12km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김해공항의 공항물류와 연계된 부산·경남권 물류수요를 처리하게 된다. ◆ 3만여 세대 주택공급…분양가 상한제 적용 인천 청라지구에는 총 3만 1,035세대(약 9만명)가 입주할 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는 8·31 부동산정책을 반영, 중대형 아파트 비중을 당초 40%에서 70%(8,210세대→1만 6,218세대)로 확대·반영해 수도권 주택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형 아파트 용지도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당초 계획된 입찰제가 아닌 감정가로 공급하고 향후 법령개정을 통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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