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 쌀산업특구 등 7개 지역특구 신규지정
  • 특별취재부
  • 등록 2006-12-20 09:20:00

기사수정
여주 쌀산업특구, 화천 평화·생태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 19일 재정경제부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10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7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로 지정된 지역특구는 여주와 화천 이외에 △홍천 리더스카운티특구 △김천 자두산업특구 △원주 옻·한지산업특구 △논산 영촌곶감특구 △강진 외국어교육특구 등이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2003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7대 과제중 하나로서 추진돼 2004년 9월 제도 도입 이후 총 10회에 걸쳐 72개 지역특구가 탄생했다. 다음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구에 대한 지정사유 및 개발계획 내용. ◆ 강원 화천 평화·생태특구 = 화천군은 접경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된 반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파로호 주변의 생태환경과 비무장지대(DMZ) 내 백암산 전망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인구 감소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구로 지정됐다.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구만리 일원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백암산 전망대 및 삭도를 설치하고 DMZ 평화안보파크를 조성하는 한편 민통선안의 자연관찰을 주제로 한 생태관찰학습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강원 홍천 리더스카운티특구 = 노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한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건립해 홍천군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가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고자 특구 지정됐다. 동 특구는 홍천군 남면 유치리에 노인복지주거시설 1,347세대 및 노인전문클리닉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유스호스텔, 워터파크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경북 김천 자두산업특구 = 국내 최대의 자두 생산지일 뿐만 아니라 자두재배에 적합한 투지 및 기후여건을 바탕으로 자두의 생산기술과 가공 식품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고자 특구로 지정됐다. 김천시 구성면·조마면 일원에 고품질의 친환경 자두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과 거점산지 유통센터의 건립 및 자두 도매시장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자두 가공제품의 개발, 브랜드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 강원 원주 옻·한지산업특구 = 국내 최대의 옻나무 생산지이며 한지 본고장인 원주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옻·한지 등 전통산업을 육성·개발함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정됐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외 7개소 지역엔 옻나무·닥나무의 재배지를 확충하고 옻·한지관련 연구소·기업 등의 유치를 통한 전통산업 진흥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전통 테마파크 조성 및 한지문화제, 옻칠 공예대전 등을 개최해 전통산업과 지역문화를 테마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충남 논산 양촌곶감특구 = 곶감생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춘 양촌면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품질의 곶감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감 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농촌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특구로 지정됐다. 곶감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양촌곶감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곶감체험전시관, 다목적 이벤트 광장 등의 곶감랜드를 조성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경기 여주 쌀산업특구 = 미작에 적합한 천혜의 기후조건과 청정지역인 남한강 상류의 지역여건을 활용해 친환경·고품질의 쌀 생산,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특구로 지정됐다. 동 특구는 여주군 여주읍 등 10개 읍면 일원 약 6,600만㎡의 지역에 우량종자 보급, 맞춤비료 확대 등 고품질의 쌀 생산 지원 사업과 쌀 가공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 쇼핑몰 구축을 통한 판매활동을 촉진하고 여주쌀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전남 강진 외국어교육특구 =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통해 영어 등에 대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해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구로 지정됐다.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 일대에 민간위탁사업자의 학습콘텐츠를 이용한 맞춤형 학습시스템인 U-Learning 포탈 시스템 제공, 초중고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공원형 영어타운 설치 등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