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타임머신타고 “과거시험” 보러 왔습니다
  • 오영학
  • 등록 2010-08-24 10:22:00

기사수정

- 농촌체험 관광 100만명 목표, 상품개발 본격운영 -

경주시는 23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과 옥산서원, 독락당 등에서 "과거로가는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초등학생 200명, 학부모 67명, 코레일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하여 체험관광 행사를 가졌다.

시는 양동마을이 관광객의 폭발적 증가로 농촌체험관광의 유입을 위해 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가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100만명 관람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옛날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금년초에 코레일 대구본부, 부산경남본부, 서울역, 한국관광공사 영남권 협력단 등 4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11월 KTX가 개통되는 것에 대비, 철도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것으로 수학 여행단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인기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첫 시범 운영되는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조선 정조 때 옥산서원 세심대에서 과거시험(지방시)을 치렀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에서 창안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과거보러 가는 여행은 문과와 무과 2개과로 분리해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과는 옥산서원 현판이 걸려있는 서원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응시생 전원은 머리에 유건을 쓰고 참여하게 되는데 과거 시제는 "옥산서원"으로 사행시를 지어 심사위원 4명의 평가를 거쳐 장원 급제자 1명과 차석 3명이 가려지며, 무과는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 등 3개 종목을 평가해서 문과와 같이 급제자를 선발하며, 시상품은 문화상품권과 장원 급제자에게는 어사화를 선물 받게 된다.

이날 체험관광객 모두에게 옛날 과거보는 장면의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마을에서 정성껏 만든 맛있는 주먹밥이 식사로 제공되어 참석한 모든 체험객들이 특별한 맛 체험도 함께하여 좋은 추억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단순 문화 유적 답사의 스쳐가는 관광에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팔거리 등 오감 만족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감성지수를 높이도록 하는 자연 학습 체험장으로 승화하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마을 촌장과 이장은 프로그램을 좀더 보완하여 생동감 있고 세심마을에서만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TAG

프로필이미지

오영학 다른 기사 보기

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