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배추 가격이 김장철에는 포기당 도매가로 천 3백 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김장용으로 사용되는 가을배추 작황이 크게 호전돼 생산량이 10만 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배추 공급 부족량은 당초 18만톤에서 이보다 적은 7만~8만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농식품부는 또 겨울에 수확하는 월동배추의 경우 지난해 생산량 34만 톤보다 최대 6만 톤 정도 생산이 늘면서 김장철에는 배추 도매가가 포기당 천 3백 원 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다음달 중순까지는 배추 가격이 평년 가격보다는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1일 거래된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2,995원으로 평년보다 123% 비쌌고, 무는 개당 2,976원으로 293%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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