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AI 방역체계 '경계' 단계로 격상
  • 변재흥
  • 등록 2011-01-13 14:47:00

기사수정
  • 전남 영암.나주 매몰처분 범위를 3km로 확대
농림수산식품부는 ‘11.1.11부로 고병원성 AI가 전남 및 경기도로 확산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주의(Yellow)』단계에서『경계(Orange)』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이는 ‘10.12.29 충남 천안 및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AI가 전남 영암·나주, 충남 아산 및 경기 안성 등 ’11.1.11까지  4개 시. 6개 시.군에서 총 16건이 발생하였고,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농식품부에 설치된 AI방역대책본부 본부장(기존 제2차관)을 유정복 장관이 직접 맡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각 시.도, 시.군에도 그 동안 부단체장이 맡아오던 방역  대책본부장을 단체장이 직접 맡게 된다.
 
또한, 이미 행정안전부에 설치된『구제역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발생 지역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 합동 지원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근 AI발생이 급격히 늘어난 전남 영암과 나주(전체 신고 27건 중 16건이 전남 영암 및 나주이며 이중 12건이 양성)지역에 대해서는 매몰처분 범위를 발생농장 중심으로 반경 3km로 확대하여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키로 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살아 있는 닭.오리를 판매하는 재래시장에 대하여 1.12까지 영업 중단을 권고하고, 1.13부터 1.27(15일간)까지 영업을 중단하게 된다.
 
이는 ‘08년 AI 발생시 문제가 되었던 “도축장 이외로 살아 있는 닭.오리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닭.오리 및 계란 운반 차량은 시.도에 “전용운반차량”으로 신고를 한 후 “전용운반차량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만 운영  토록 하고, 닭.오리 도축장(52개소)를 출입하는 차량에 대하여 소독조치 (온수로 오물 등을 완전히 세척 후 차량 내.외부 소독)토록 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을 상주시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I가 철새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41개 주요 철새도래지에 군 제독차량 등 42대를 동원하여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으며, 전국의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장 출입차량(사료, 왕겨, 동물약품 등)에 대하여는 차량 및 기사에 대해 농장 내 출입을 금지토록 하고, 출입구 앞 별도 장소에서 농가의 자체 차량 등에 적재한 후 농장내로 운반토록 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과 AI 모두 농가 스스로의 방역노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금 농가들이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축사내 전용신발을 두고 축사 내에서는 그 신발만 사용하고, 특히 도보로 외출하는 경우에 같은 복장.신발을 신고 축사  내로 들어가지 말 것과, 가금농가가 철새도래지 및 서식지에 가까이 가는 것을 금지 하고,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하며 축사시설에 대하여는 1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가금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밖에서 왕겨를 반입할 경우 포대를 재활용 하지 말 것과, 포대를 옮길 경우 바닥에 끌지 말 것, 특히 가금 분뇨를 반출하지 말 것, AI 발생지역의 가금을 입식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