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어촌의 공공서비스 수준 높아진다
  • 변재흥
  • 등록 2011-01-24 13:32:00

기사수정
  •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시행(1.24.)에 따라 농어촌서비스기준 운용, 농어촌공동체회사 지원 등
농어촌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 수준, 즉 농어촌서비스기준의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농어촌에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시행규칙.고시 제.개정안이 1월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하였다.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9년 12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농어촌서비스기준이 법적근거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운용된다.
 
농어촌서비스기준이란 농어촌주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공공서비스의 항목과 항목별 목표치로 주거.교육.교통.문화.의료 등 8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농어업인 삶의 질 계획 시행 등 농어촌정책을 통해 농어촌의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도시와 농어촌간의 공공서비스 수준의 격차가 있어 왔다.
 
이러한 격차를 좁히고자 정부는 농어촌서비스기준을 제정(‘09.12월)하였고, 이번 특별법 개정을 통해 체계적인 운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매년 농어촌서비스기준의 달성정도를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2014년에 농어촌서비스기준이 달성된다면, ▲ 면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59.8%(‘09)에서 75%이상으로 높아지고, ▲ 도보 15분 거리 내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을 하루 3회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또한, ▲ 농어촌 시.군에 1개교 이상 우수 고등학교가 선정·육성되고(‘10년 도농복합시 및 군지역 140곳 중 120곳 선정), ▲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참여비율도 70%이상으로 높아져 농어촌의 교육여건이 나아진다.
 
아울러, ▲ 전국 어디에나 구급차가 30분 이내에 도착하고, ▲ 소방차의 5분내 현장도착비율은 55%로 높아진다. ▲ 읍.면지역에서도 도서열람과 대출이 가능하고, ▲ 시.군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공연도 즐기는 등 문화기반도 확충된다.
 
농어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거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 등에 재정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되었다.
 
최근 일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업방식으로 공동경영을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어 이를 보다 활성화 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농어업인등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거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조합.회사 등이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을 원하는 법인 등은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고, 시.도지사의 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그 밖에 고령농어업인등의 영양개선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농어촌산업 육성 근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운영근거 등을 마련함으로써 농어촌 복지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