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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명절 구제역 빨간불
  • nam2580
  • 등록 2011-01-31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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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부공무원 등 초소근무 투입에 이어 출향인사 귀향 자재 당부
설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단양군 구제역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인근 제천, 영월 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사면초가 신세가 된 단양군은 1일 초소 운영에 소요되는 인원만도 104명으로 인력난과 예산난이 있고 또 다가오는 설명절은 5일 연휴라 귀성객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예방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군은 먼저 고개가 험하고 통행량이 적은 적성 소야-청풍 학현 간 군도 8호선을 폐쇠하였다.
 
또한 읍면을 통하여 각 세대에 전달하기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출향 가족들의 귀향 자제 당부’를 요청하는 한편 명절 연휴 초소 근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하였다.
 
한편 방역초소 13개소 확대로 근무연기 확보가 어려워지자 각계에서 초소 근무를 자청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의회사무과는 물론 관내 농협, 단양관광관리공단 직원들은 초소 근무에 지원하고 나섰다.
 
3015부대 1대대에서는 지난1월 11월 11일 4개 초소 지원근무를 시작으로 21일부터는 6개 초소로 확대해 매일 36명의 장병을 구제역방역초소 근무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군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초소 근무의 모범을 보이기 위하여 영춘면 사지원리 초소 운영을 도맡기로 하고 26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
 
단양군 관내 273호의 축산농가에 대한 1일 전화예찰과 축산농가별 자체방역 독려활동 단계,우체국 집배원들의 축산농가 방문 시에 자체소독 실시 등 구제역 없는 청전 단양 사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입체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단양군청 관계자는 "구제역이 발생하면 더 큰 희생과 노력이 요구되는 까닭에 구제역 상황이 종료되는 때까지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구제역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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