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햇빛으로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녹색기술 개발
  • rlagmlwls
  • 등록 2011-12-26 14:38:00

기사수정
  • Nano Letters誌 발표, “실리콘 나노선을 통해 태양에너지로 청정에너지 수소생산 가능”
<자료문의>
☎ 02-2100-6831, 교과부 기초연구지원과장 염기수, 사무관 김래수
☎ 031-330-6188, 명지대학교 화학과 황성필 교수
 
□ 실리콘 나노선을 활용하여 햇빛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녹색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 황성필 교수(34세, 명지대)가 주도하고 계주홍 석사과정생(공동1저자)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병국)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신진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나노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no Letters’誌 온라인 속보(12월 14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Enhanced Photoelectrochemical Hydrogen Production from Silicon Nanowire Array Photocathode)
 
□ 황성필 교수 연구팀은 실리콘웨이퍼에 나노선을 만들어 햇볕을 쬐면 나노선이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물을 분해하여, 기존의 평평한 실리콘 판에 비해 수소 발생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함을 밝혀냈다.
 
 ○ 지금까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연구들은 태양전지 패널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이 대부분이었지만, 발전 및 저장과 운반에 문제가 있었다. 즉, 야간에는 발전이 불가능하고, 날씨와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 등 태생적인 한계가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 황 교수팀은 물을 분해하면 수소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리콘 나노선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수소에너지로 직접 변환시키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 수소를 생산·활용하면 기존의 전기발전에 비해 보관과 운반이 쉬워 석유를 활용하는 것처럼 수소를 직접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수소는 연소 후에도 이산화탄소 발생 없이 오직 물만 배출하는 청정에너지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에 주목받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 연구팀은 실리콘웨이퍼를 화학적으로 식각(금속촉매무전해식각)하여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100nm두께(nm(나노미터): 10억분의 1미터)와 20μm길이(μm(마이크로미터): 백만분의 1미터)의 실리콘 나노선이 수직으로 밀집된 구조물을 만들어 태양에너지를 받아 활성화된 전자가 실리콘 표면까지 도달하는 거리를 단축시켜 전자 소실량을 최소화하여 수소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나노구조가 빛의 파장보다 작아 빛이 반사되는 성질도 제거하여 흡수되는 빛 에너지의 양을 극대화하였다.
 
○ 또한 이 과정에서 소량의 백금 나노입자를 나노구조물 위에 제작하여 촉매로 이용하는 방법을 동시에 연구하여, 수소 발생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
 
□ 황성필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실리콘 나노선 광전극은 반도체산업에서 널리 쓰이는 실리콘웨이퍼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나노선이 효율적으로 광수소를 발생시킬 수 있음을 입증함과 동시에 기존의 반도체시설들을 활용한 광수소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생산된 수소는 운반과 보관이 전기보다 용이하므로, 미래 수소 경제(hydrogen economy)에서 나노과학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