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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을 전세계에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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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13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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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 참석
◇ 2월 13일~15일, 스페인 메노르카에서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논의

□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우리나라의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한편, 이 분야 국제교류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13일~15일, 스페인 메노르카에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MAB스페인위원회, 제주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다.
○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보전 및 지속가능발전의 공동과제를 안고 있는 섬 및 연안 지역의 협력과 공동 대응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1차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한국(제주도)과 스페인(메노르카)의 주관으로 창설된 유네스코 공식 네트워크다.
-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1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된 제23차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한국(MAB위원회), 스페인(MAB위원회), 유네스코, 제주도 간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스페인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몰디브, 팔라우, 인도네시아, 필리핀, 칠레, 세인트키츠 네비스, 에콰도르 등 11개국 16개 생물권보전지역의 관리자 등이 참가할 계획이다.

□ 이번 회의에서는 각 생물권보전지역의 활동 현황 등에 정보공유와  동시에 네트워크 참여 및 운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회의 참여국이 자국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현황을 소개하며 정보공유의 한편,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국제적 전망을 논의한다.
○ 특히, 한국과 스페인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와 메노르카 생물권보전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 등의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제주와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원에 대해 성과발표 등을 위주로 적극 홍보하는 한편, 별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우리 생물권보전지역의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 또한, 향후 네트워크 운영 방안에 대한 한국과 스페인 간의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이번 협의를 통해 그간 주도적으로 회의를 이끌어왔던 흐름을 이어 한국이 네트워크의 기후변화 사무국을 운영하고 스페인이 지속가능 분야 사무국을 운영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최종관 국립공원관리공단 대외협력실장은 “우리나라의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을 세계 각국에 홍보해 국립공원을 비롯한 보호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숙박, 상가,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참고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 UNESCO MAB(Man and the Biosphere) Program은 1970년 유네스코에서 승인된 사업으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지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문학적인 연구와 능력 배양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간 프로그램.
-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국내·외 생물권보전지역간의 교류, 생물권보전지역 신규지정 및 관리지원, 지역주민 소득증진활동.
-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은 2010년 1월 25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대외협력실에 설치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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