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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 홈쇼핑 통해 첫 판매
  • 김정호
  • 등록 2012-03-1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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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을 13일 국내 정식 출시하고, 13일 밤 11시 50분부터 GS 홈쇼핑을 통해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통 RF카메라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이어받은 후지필름의 X-Pro1은 새롭게 독자 개발한 X-Trans CMOS 센서, XF 렌즈, X 마운트,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 등 자체 기술력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뤄낸 렌즈교환형 카메라다. 이 제품은 미국 시넷(CNET)선정 2012년 혁신적인 최고의 카메라 부문을 수상하기도 해 국내외적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후지필름은 13일 오후의 첫 홈쇼핑 방송을 통해 X-Pro1 바디와 혁신적인 XF 후지논 단초점 렌즈인 XF 18mm (F2.0), XF 35mm (F1.4), XF 60mm (F2.4)가 각각 결합된 세 종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X-Pro1의 혁신적인 기술 특징을 가정에서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소비자는 이번 론칭 방송을 통해 X-Pro1 바디와 XF 18mm (F2.0) 렌즈가 결합된 상품은 279만9천원에, XF 35mm (F1.4) 렌즈가 결합된 상품은 284만9천원, XF 60mm (F2.4) 렌즈가 결합된 상품은 28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론칭 방송을 통해 X-Pro1을 구매하는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와 9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를 모두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인 고용강 부장은 “혁신적인 렌즈 교환형카메라로 출시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X-Pro1의 제품 정보를 가정에서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며 “후지필름의 변화와 혁신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X-Pro1을 통해 카메라다운 카메라로서 고객들의 신뢰와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높여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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