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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가상의 한국정원에서 한식과 전통공연을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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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2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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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종료 후 3.27(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라호텔에서 정상회의에 참석한 35개국 정상 내외 및 국제기구대표, 고위수행원 등 170여명을 초청하여 특별만찬 및 문화공연을 주최하였다.

 

동 행사는 정상회의가 끝난 뒤 하루 더 체류하시는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에게 공식적인 회의를 떠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한식과 한국 전통 공연을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동 행사는 리셉션(30분), 특별만찬(60분), 문화공연(30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은 환송 및 건배사에서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축하하였다.

 

곧이어 진행된 만찬에서는 한국의 봄을 테마로 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정찬을 제공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자연친화적인 한식의 맛과 내용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만찬 후 이어진 전통공연은 참가국 정상 내외에게 자연과 더불어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인의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수준 높은 공연단 및 무용단의 구성으로 격조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정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궁 뒤뜰과 아늑한 정자를 주제로 조성된 만찬장내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정원에 초청받은 듯한 분위기를 체험하였다.

공연은 먼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Peace Song(그곳으로)'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인 박정현 가수가 노래함으로서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마무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서 국가의 경사스러운 행사에 연주되어온 한국 왕실의 전통음악인 ‘수제천’이 화려한 궁중무용과 함께 진행되어 장중하면서도 웅대한 궁중 공연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전통 관악기인 대금으로 연주하는 ‘청성곡’과 단아하면서도 애틋한 전통무용 ‘살풀이’가 이어졌으며, 애절한 한국의 전통소리 ‘구음시나위’와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움을 나타내는 춤 ‘한량무’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가야금 연주곡 ‘춘설’과 함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리듯  ‘춘무’가 이어졌으며, 각 지방의 특색이 살아있는 민요와 함께 가야금합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특별만찬 및 문화공연 참석자들은 한국의 정자를 배경으로 공연된 한국의 전통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스런 준비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였다. 

 
문 의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취재지원과장 조재철 (☎80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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