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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 jihee01
  • 등록 2012-05-02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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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의 터널을 지난 눈부신 연초록의 골프장이 주말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봄맞이 라운딩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특히 퍼팅(putting)은 주말골퍼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준다.

퍼팅은 그린 위의 골프공을 퍼터 등을 이용하여 홀에 넣는 스트로크를 의미하며, 주말골퍼들에게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샷이다. 즉, 전체 골프스코어중 43 %를 퍼팅이 차지하고, 3-퍼팅 등 퍼팅 미스로 인하여 보기 플레이어 딱지를 떼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최근에 퍼팅 타수를 줄이기 위하여 퍼팅 연습기가 주말골퍼들에게 널리 보급되고 있다. 기존의 퍼팅 연습기에는 카펫 형식의 퍼팅 매트 및 공이 홀컵에 들어가면 레일을 따라 되돌아오는 퍼팅 연습기 등이 있다.

최근 개발된 디지털 퍼팅 연습기는 첨단 IT기술 즉, 퍼터와 골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자 센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 장치 또는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기 위한 무선통신 기술 등을 퍼터에 접목하여 퍼팅관련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골퍼에게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형식의 퍼팅 연습기이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일반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실용신안출원 포함)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출원은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전체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은 총 845건이며, 이중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은 총 195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00년에는 전체 퍼팅 연습기 관련 특허출원 94건 중 디지털 퍼팅 연습기의 출원이 4건에 불과하였으나, 2011년에는 전체 출원 50건 중 32건이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출원으로 64%를 차지하였다.

특히 2011년도에 공개된 특허출원건을 살펴보면, 전체 디지털 퍼팅 연습기 관련 출원중 퍼터 헤드의 스윙 과정을 전자 센서로 감지하여 골프공의 궤적 즉, 방향과 거리를 환산해주는 퍼팅 연습기 관련 출원이 16건으로 50%를 차지하였으며, LED 또는 레이져 빔을 이용한 퍼팅자세 교정용 퍼팅 연습기가 10건 출원되어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등 모바일 장치와 GPS 등을 결합하여 그린에서 골프공이 위치한 지점으로부터 홀컵까지의 3차원 퍼팅라인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퍼팅 보조 장치가 특허출원된 바 있다.

주말골퍼들이 소망하는 싱글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퍼팅을 정복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봄맞이 라운딩에서 3-퍼팅없이 “나이스 퍼팅 !”을 외치기 위해서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퍼팅 연습기가 주말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섬유생활용품심사과 사무관 이근완 042-48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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