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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도내 사업체 14만개 돌파
  • 문기용01
  • 등록 2012-09-2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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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보다 6000여개 증가…종사자 수는 3만여명 늘어
지난해 충남도 내 사업체 수가 14만개를 넘어섰다. 또 사업체와 종사자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남도의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사업체 수는 14만357개로 2010년 13만4317개보다 6040개(4.5%)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73만2988명으로 전년 70만2560명보다 3만428명(4.3%) 늘었다. 전국 평균 사업체와 종사자 증가율은 각각 3.4%와 3.2%로, 도내 증가율을 밑돌았다.
 
사업체 수를 산업별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이 3만6541개(26%)로 가장 많았고, 숙박 및 음식점업이 3만521개(21.7%)로 뒤를 이었다.

또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1만7315개(12.3%), 제조업은 1만2652개(9%), 교육서비스업은 6228개(4.4%)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에 비해 도소매업이 1317개(3.7%), 숙박 및 음식점업 995개(3.4%),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 436개(2.6%), 제조업 706개(5.9%), 교육서비스업 146개(2.4%)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300명 이상 사업체는 127개(0.1%)로 집계됐다.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23만684명(3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 9만1649명(12.5%), 숙박 및 음식점업 7만6603명(10.5%), 교육서비스업 6만2523명(8.5%) 순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증감 인원은 제조업이 21만7275명에서 1만3409명(6.2%) 늘고, 도소매업은 8만6036명에서 5613명(6.5%), 숙박 및 음식점업은 7만2786명에서 3817명(5.3%) 늘어난 반면, 광업은 1138명에서 932명으로 206명(18.1%)이 줄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에 도내 사업체의 27.2%인 3만8207개가 몰려 가장 많았으며, 아산시 1만5436개(11%), 서산시 1만398개(7.4%), 논산시 9491개(7.4%), 당진시 9382개(6.7%) 등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 역시 천안시가 22만6812명(31%), 아산시가 11만7436명(16%)으로 이웃 시군을 압도했으며, 당진시 5만3672명(7.3%), 서산시 5만2757명(7.2%), 논산시 3만9244명(5.4%)으로 집계됐다.
 
사업체 수 증가율은 아산시와 계룡시가 각각 7.1%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도 2∼6%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서천군은 0.5% 감소했다. 종사자 수는 당진시가 12.6%, 서천군 8.2%, 아산시 5.3%, 서산시 5.1% 증가했으며, 부여군과 예산군, 보령시 등은 0.1∼5.4%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성 종사자 수는 28만6754명으로 전년(27만8850명)대비 2.8% 증가했으며, 여성 종사자의 점유 비중이 높은 사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77.6%(3만5378명), 숙박업 및 음식점업 66.1%(5만705명), 교육서비스업 54.7%(3만4200명), 금융 및 보험업 1만564명(52.6%) 등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사업체와 종사자가 전국 평균 증가율을 넘어선 것은 천안과 아산, 서산 등 서북부권 기업 유치와 소규모 창업 활동이 활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도는 앞으로 세제지원 등을 통해 영세 사업자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도내 업체 및 종사자 구조와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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