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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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5일 서울특별시가 실시한 ´2012년도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가노인 복지서비스 통합운영시스템 ‘마포동-e’로 우수상을 받았다.
‘마포동-e’는 자치구 최초로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관의 서비스 활동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으로서, 민·관 상호 간의 자료 공유를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큰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마포구는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을 위해 분기별 T/F회의를 개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기관 법인카드 운용계좌 단일화를 통해 재무회계분야의 투명성을 높였으며, 사회단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급의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여러 차례 제도개선 모델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금번 ‘마포동-e’의 반부패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창의적 개선 노력이 더욱더 불 지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반부패 제도개선을 통하여 구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