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성료
  • 안홍필
  • 등록 2012-11-25 13:55:00

기사수정
  • 부산대 건축학과 학생들 영예의 대상 수상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개최한 『제2회 고양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시청 본관 컨퍼런스룸에서 수상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합형지주라는 분야로 열렸으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속에 통합형지주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총 50점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9점을 선정하여, 대상 1작품(시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작품(시상금 100만원), 우수상 2작품(시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작품(각 20만원)으로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영예의 대상에는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대상이라는 큰 대어를 낚았다.
 
이번 시상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자유스럽게 준비하였으며, 그에 부응하듯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상작품들을 둘러보며 시상식을 즐길수 있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수상자는 “고양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양시에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사실이 너무 반가웠으며, 이런 공모전이 일시적이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도시를 단장하고 편안하게 만들어가는 행정이 지속되도록,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과 고양시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뉴타운사업과(담당자 김두연 ☎ 8075-3457)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