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21세기 한국인상(지방자치 공로 대상)’수상
  • 안홍필
  • 등록 2012-12-12 17:04:00

기사수정
  • 일자리창출 전국1`위, 복지.교육.인사혁신 등 다양한 정책성과로 賞福 넘쳐

최성 고양시장이 12월 11일(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지자체장으로는 처음 받은 이번 ‘21세기 한국인상’은 2002년 제정되어 그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계의 명망높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민주신문 ㈜이십일세기뉴스에서 주관한 행사다.
 
‘21세기 한국인상’은 안철수 전 대선후보, 박영선 국회의원, 원희룡?김부겸 전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과 최불암 등 연예인을 비롯하여 경제, 사회, 문화, 체육, 교육, 의료 등 각계의 인사들이 본 상을 수상한바 있고, 올해에는 최 시장을 비롯하여 이용섭?김희정?노회찬 국회의원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등 각계 지도급 인사 48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전국 최초의 무상급식 실현 등 복지교육정책 투자 △글로벌축제의 성공개최 △공직인사혁신 △ 한국형 로컬거버넌스의 토대 구축 등 전국적인 이슈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쓴 다양한 정책성과들이 크게 인정받았다고 시는 밝혔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시민제일주의’ 성과에 힘입어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등 불리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민선 5기 각종 정책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언론기관과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전국161개 시군에 대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지수’ 평가에서 영예의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상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방과후 교실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도 관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노을학교’를 통해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양시가 운영하는 민원콜센터의 경우,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표준협회 서비스 KS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여 국내 자치단체는 물론 해외에서 까지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또, 지난 11월 28일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으뜸상까지 동시에 받는 최초의 지자체라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많은 수상을 받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은 “민선5기 핵심가치인 ‘시민제일주의’를 지향하는 23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땀방울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소중한 성과들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경제가 너무나 좋지 않고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 걱정이 많다.  이러한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공보담당관(담당자 문영기 ☎ 031-8075-208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