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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명의 어린이가 고양시 교통안전교육 받아
  • 안홍필
  • 등록 2012-12-13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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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과 현장체험으로 교통사고 예방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시 및 인근 김포, 파주시 유치원.어린이집 311개소 9,580여명의 어린이가 고양시 어린이교통공원(일산동구 강송로 14)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해 11월부터 고양시 도시관리공사에 어린이교통공원을 위탁 관리하게 해 어린이교통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신체적으로 교통약자이며 아직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현장체험 실습을 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시간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표지판 알기, 자전거·미니전통차타기 등 교통예방교육과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행동하는 요령을 배운다.
  
고양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정비사업과 병행하여 교통안전교육도 어린이들이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활성화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자료제공 : 교통안전국 교통정책과 (담당자 장혜연 ☎ 807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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