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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2년 시정 베스트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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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12-27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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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폐기물 전국 최초 100% 고효율 에너지 전환’1위
올 한해 시정의 주요 업무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는 ‘2012년 울산시정 베스트 5’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2012년 울산시정 베스트 5’로 1위 ‘생활폐기물 전국 최초 100% 고효율에너지 전환(환경자원과), 2위 ‘울산하늘공원 준공’(복지정책과, 종합건설본부), 3위 ‘친환경 생태공원 하수처리장(굴화·강동)건설’(하수관리과), 4위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성공추진’(경제정책과), 5위 ‘울산장미축제와 봄꽃향연의 전국 축제화’(녹지공원과, 태화강관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로 선정된 ‘생활폐기물 전국 최초 100% 고효율에너지 전환’은 전국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100% 고효율 에너지로 전환하는 저비용 고효율 시설로 16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009년 10월에 착공, 2012년 10월에 준공됐다. 이로 인해 1일 처리용량이 400t에서 650t으로 증설되어 지역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폐기물 전량이 소각처리 된다.

특히, 소각장에서는 시간당 70t의 고효율 스팀을 생산해 인근 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연간 170억 원의 세외수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체 역시 기존의 화석연료(벙커C유, LNG) 등과 대체함으로써 에너지비용 및 생산원가를 연간 150억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소각열의 에너지화로 온실가스를 연간 11만t 줄여 지구의 대기환경과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80년간 매립장도 안정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매립장 내에는 홍보관을 설치, 견학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의 ‘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친환경도시 울산 이미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위로 선정된 ‘울산하늘공원 준공’은 세계 최고의 종합장사시설을 목표로 사업비 507억 원을 들여 울주군 삼동면 보삼길 550 일원 9만 8000㎡ 부지에 2009년 6월 착공하였다.

지난 11월 준공된 하늘공원은 10년 세월의 험난한 과정을 거치며 완성되었으며 현존하는 종합장사시설 중 최고의 시설로 준공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빈소 5실), 승화원(화장로 10기)과 추모의 집(봉안 20,016위), 자연장지(60,500구)와 관리동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2월까지 시설 안정화 및 종합시운전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내 최초로 3차 연소방식을 채택하여 무연·무색·무취의 완벽한 공해방지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종합장사시설로 장례식장에서부터 화장, 봉안, 자연장까지 한 곳에서 모든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처음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유치시설인 종합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원-스톱 서비스 체계로 지역의 선진장례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3위로 선정된 ‘친환경 생태공원 하수처리장(굴화·강동) 건설’에서 굴하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원 부지 5만 600㎡에 9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루 처리량 4만 7000톤 규모로 건설되었다.

또 강동하수처리시설은 3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강동 산하동 일원 부지 1만 876㎡에 하루 처리량 5000톤 규모로 건설되어 그동안 하수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던 북구 강동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게 되었다.

이들 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 3월 착공해 2012년 9월 준공되었다.

굴화하수처리시설 가동으로 방류수 4만여 톤이 태화강 유지용수로 재이용돼 용연하수처리장의 과부하가 해소되고 태화강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울산지역 최초로 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공원과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되었다.

강동하수처리시설은 청정해역인 강동지역 연안해역의 수질 개선과 강동권 도시개발에 따른 발생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소하천 및 연안해역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4위로 선정된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성공추진’은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된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울산의 위상과 진면목을 대내외에 알리고 산업경제 비전을 수립함으로써 울산의 새로운 100년 도약을 알렸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울산도약 제2선언문비 설치와 울산명장의 전당 설치, 번영탑 건립, 타임캡슐 매설, 울산경제 50년사 발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울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각인시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특히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울산명장의 전당을 설치(164명)하여 기술인 명예 제고로 울산의 재도약 추동력을 확보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5위로 선정된 ‘울산장미축제와 봄꽃향연의 전국 축제화’는 축제기간중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울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7회 장미축제에는 62만 1000명이, 태화강대공원 봄꽃향연에는 41만 5000명이 울산을 다녀갔다. 특히, 장미축제에는 54.5%가 울산 외 지역에서 찾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국내 대표 6월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전국 축제화의 가능성을 보였다.

장미축제는 야간조명연출, 레이저 쇼 등 야간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간대별 이용객 분석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타 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봄꽃향연은 단일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변 초화단지를 조성하여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생들의 체험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장미축제와 봄꽃향연은 울산시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여는 축제로 시민 자존감 상승은 물론 관람권역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Best 5에는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자전거타기 좋은 행복도시 울산만들기’,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확산’,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국제교류사업’ 등이 우수한 시정 성과들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의원단, 기자단 등 1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된 울산시정 베스트는 2003년부터 조직 내부에 선의의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여러 시책들은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울산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공무원들에게 근무성적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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