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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2차 공동결의
  • 안홍필
  • 등록 2013-01-07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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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순환고속도 북부구간의 통행료가 2011년 11월 20일 200원 인상에 이어 2012년 12월 27일 물가상승을 이유로 재차 300원이 인상됨으로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문제가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해 지난 2012년 2월 6일 킨텍스에서 경기북부 9개 자치단체장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한 바 있으며 또한, 고양시민회 등 3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에서 차량 50여대를 동원, 서행시위를 통하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고양IC 지선영업소 무료화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 동안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를 줄기차게 요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통행요금이 인상되었다. 이에 대해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은 서민들의 삶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처사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장 등 9개시군 자치단체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전달하고자 2차 공동결의문에 시장들이 친필서명하고, 18대 대통령당선자, 국무총리, 감사원장,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다시 한번 발송함으로써 통행료 인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 최성 고양시장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문제가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최대 염원사항임을 감안하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인하를 요구하는 한편, 고양시 등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및 시민사회단체와도 적극적으로 연대?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행료 인하 문제가 해결될때가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정책기획담당관(김희택 8075-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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