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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군민과의 소통 나서
  • 박철희
  • 등록 2013-01-21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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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오는 22일(화) 조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목)까지 7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시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긍정의 힘으로 밝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2013년 군정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1일 1읍·면씩 방문한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생동감 있는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서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군정 추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
 

군민과의 대화 방문 일정은 ▲22일 조도면 ▲23일 지산면 ▲24일 임회면 ▲25일 의신면 ▲29일 고군면 ▲30일 군내면 ▲31일 진도읍 등이다.
 

2013년 군민과의 대화 순서는 주요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주요 사업?생활현장 방문, 읍?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서 실·과장 등이 다수 참석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번 읍·면 방문은 가슴에서 나오는 진정한 소통실현 강화와 군정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군수와의 대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주요업무에 대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 제시를 통해 보배섬 진도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긍정의 힘으로 밝은 진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는 민의 수렴의 장을 열어 소통과 화합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고 군정의 비전과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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