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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도민 눈높이 맞춤형 식의약 소통 강화
  • 신웅천
  • 등록 2013-02-18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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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군 위생과장 회의 개최…시·군 우수시책 등 정보 공유 -

   충청남도는 15일 道-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인 충남도 복지보건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15개 시·군 위생과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중독 저감화 대책 ▲식의약 안전「거버넌스」운영 ▲외식업체 로컬푸드 활성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옥외가격표시제 조기정착 ▲식품중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시·군의 눈여겨 볼만한 시책 등 2013년도 충남도 위생사업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있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국무총리 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하여 정부 각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식의약안전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업무, 조직, 인력, 예산 등 이관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할일 및 행정수요 및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 개진 및 정보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인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에서는 “우리 지역 농산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 식품· 공중위생 관련 많은 직역 단체와의 거버넌스 운영” 등 광역차원의 역할을 다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군에서도 적극 협조 및 기탄없는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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