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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박철희
  • 등록 2013-02-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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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산림분야) 인원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은 국·도비 예산이 지난해 대비 16%로 감소했지만 군비 1억8,7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실업자 등 보다 나은 일자리를 제공, 군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은 도로변·관광지 주변 등 숲을 가꾸기 및 꽃길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도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톱밥으로 활용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녹색일자리 창출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산림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남 119 안전센터와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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