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사후적발 위주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율과 책임을 통한 공직사회의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해태나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스스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업무를 확인·점검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 효율성 등을 담보하는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등 3개 시스템 및 제도로 운영된다.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인ㆍ허가), 지방인사 등 5대 행정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서로 연계해 처리 과정에서 부당하게 처리된 업무를 자동으로 알려 스스로 시정 조치해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자기진단(Self-Check) 제도는 청백-e 시스템으로도 확인되지 않는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보건분야 등에서 비리개연성이 있는 부서별 업무분야를 선정하여 실무자, 직상급자, 관리자 등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협업적·단계적인 진단을 통해 행정착오 및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로 잡는 제도이다.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은 공무원 개개인의 공직윤리, 도덕성 확립에 의한 잠재적 비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공직윤리관 함양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ㆍ부서별 청렴 교육 등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도 추진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 및 3개의 실무위원회(청렴-e 실무위원회, 자기진단 실무위원회, 공직윤리관리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226명의 부서 직원을 자율적 내부통제 업무담당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철민 시장은 “공직자들의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가 정착되면 행정의,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행복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