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법조계 바로정돈 국민연대' 채 검찰총장의 말 100% 믿고 고발한다.
  • 신웅천
  • 등록 2013-09-26 04:23:00

기사수정
  • 채동욱의 혼외자 의혹의 여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임모씨를 대한민국 검찰 및 검찰총장에 대한 명예훼손혐의로 고발
지난 9월 11일 CCTV 조작 공소장 작성 등 의혹에 대해 채동욱 검찰총장, 진재선 검사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한 애국시민들의 모임인 법조계 바로정돈 국민연대'가 이번에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의 여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임모씨를 대한민국 검찰 및 검찰총장에 대한 명예 훼손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발표된 고발내용 전문. 
 
             
            
[고발내용]
 
채동욱 검찰총장은 혼외자 의혹에 관해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고 확정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의 최고 수장에 대해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어 온 나라가 시끄러운 것은 작게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명예를 크게 훼손한 사안이며 크게는 검찰조직 전체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와 같은 사태가 초래된 근본원인은 임모(성명 미상) 여인이, 학적부에 ‘해당 아동’의 생부로서 채동욱 검찰총장을 기입하고, 주변에 “애 아빠가 채동욱이다”라고 말해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모 여인은 채동욱 총장이 이미 “DNA 검사를 통하여 모든 의혹을 규명하겠다”라고 누차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및 그 아들(해당 아동)의 DNA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계속 미룸으로써 시시각각 대한민국 검찰 조직 전체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지속-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제까지 지속적 반복적으로 대한민국 검찰과 채동욱 검찰총장의 명예를 훼손해 왔을 뿐 아니라, 이를 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책임있는 행위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임모(성명 미상) 여인을 [대한민국 검찰]과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명예훼손을 고발합니다. 대한민국 법 질서와 검찰 조직 전체의 안위를 위해 본 사안을 철저하게 조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명예훼손은 채동욱 검찰총장 본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사법적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반의사불벌죄 사안이긴 하지만, 저희 고발인 일동은 채동욱 검찰총장께서 본인의 명예 뿐 아니라 검찰 조직 전체의 명예를 위하여 본 고발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2013년 9월 26일
“법조계 바로정돈 국민연대”(법정련)
고발인 대표 이계성

연락처 : 강재천(자생초 본부장) 010-7558-8494


한편 법정련은 26일 기자회견 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