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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등 부산 대표 기관, ‘멘토간담회’ 개최
  • 전태규
  • 등록 2013-11-2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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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멘토 및 관계자 등 40여명, 잡멘토링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잡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멘토간담회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꿈을 향한 잡 멘토링 멘토간담회'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 명문 동명대(총장 설동근)를 포함한 부산 대표 33개기관의 멘토들이 지난 21일 부산지역 19개 대학생 멘티 200명에 대해 직업 탐색과 진로를 지원하는 ‘꿈을 향한 잡멘토링’ 멘토간담회를 가졌다.
 
동명대-부산시설공단-부산인적자원개발원-부산경남경마공원-부산항만공사는 11월 21일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부산인적자원개발원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임원석 멘토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향한 잡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멘토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잡멘토링 우수사례 소개 및 잡멘토링의 활성화 방안 논의와 멘토 매뉴얼에 관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잡멘토링은 △행정기획 △마케팅홍보(광고디자인방송) △기술(토목 건축 전기 조경 등) △문화관광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지며, 대표 프로그램 ‘멘토링데이’는 멘토와 멘티간 일회성이 아닌 매달 정기적 만남으로 돈독한 관계와 교류를 지속하도록 하고 있다.
 
‘꿈을 향한 잡멘토링’은 동명대와 부산 대표기업을 포함한 각계 33개의 기관단체의 젊은 실무전문가 50명이 멘토가 되어 부산지역 19개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티 200명에 대한 ▲멘토링데이(월 1회) 및 스페셜멘토링데이 개최 ▲직업 체험 ▲아이디어 경진대회(팀별) 개최 등 직업 탐색과 진로를 지원하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멘티들은 경상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부산과학기술대(이상 무순) 등 부산울산경남과 수도권의 총 19개 대학 소속의 대학생이다.
 
멘토는 CJ헬로비전, KNN, CTS부산, 그린조이, 금융투자협회, 대선주조, 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 동래봉생병원, 동화엔택, 메가박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문화재단,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설공단, 부산은행,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공사, 서원유통, 세정, 신항만 씨클라우드호텔, 온종합병원, 트랙스타, 한국마사회(부산경남경마공원), 한진중공업 등에서 참여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인 동명대는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 5월. 올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9. 올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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