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TP 보유 화장품공장 직영체제로 전환 운영
  • 황길수
  • 등록 2013-12-30 14:33:00

기사수정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서는 2005년 설립 후 지금까지 외부 기업체에 위탁운영 중인 제주TP 소유 '제주화장품공장'을 2014년 1월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5년에 산업통상부의 '제주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으로 화장품공장을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에 설립하였으나, 공장설립 당시 도내 화장품 생산관련 시설 등이 열악한 상황이고 공장운영 경험이 없어서, 그 동안 국내 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에 위탁운영을 통하여 도내 화장품기업들의 제품생산을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제주지역 화장품 관련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제주 화장품기업(50개사)들의 제품생산 및 개발 수요가 급증  하고 있고, 또한 제주지역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한 화장품 생산단가 유지와 제주도소재 공장 생산을 통하여 'made in Jeju'의 제주화장품 이미지 확보가 요구되고 있어 직영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그 동안 제주특별도에서는 제주TP 소유 '제주화장품공장'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9월부터 3회에 걸쳐 도내 화장품업체들과 화장품공장 운영관련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화장품공장 경영합리화를 위한 운영방식 및 경영분석』용역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도내 화장품업체들은 영세한 도내 업체들의 임가공비 절감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주 생산공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화장품공장을 제주TP에서 직접 운영할 것을 공통의견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경영분석 결과 제주TP 직영으로 5년 후 2018년 기준 연매출액은 610억원, 고용창출 238명, 생산파급효과 858억, 부가가치파급효과는 444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앞으로 제주화장품공장이 직영체제로 전환이 되면 제주TP는 제품개발과 주문생산(OEM), 그리고 품질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여 도내 화장품기업 제품의 품질고도화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게 되고, 특히, 도외 화장품기업에 위탁생산 되었던 지역 제품들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기반이 조성되고, 제주산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이 실질적인 'made in Jeju' 제품화 실현이 가능해진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지역화장품 제품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도내외 판매는 물론이고 해외 수출까지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은 고용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크고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기간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화장품 산업을 관광객 유치의 주요한 테마로 활용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청정 제주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