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내면의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떡국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동절기 민생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군내 파출소와 군부대 레이다 기지, 예비군 군내면대 등을 방문, 사랑의 떡국과 닭을 건네주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군내면 전체 마을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 훈훈하고 따뜻한 연초를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닭을 전달했다.
두 봉사단체는 매년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과 경로당,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진도군 군내면은 매년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전달,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방문을 통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 소외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