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찰서(총경 구장회) 고잔파출소(경감 장성순)에 근무하는 경위 임삼휘(남.46세)는 10년동안 동료 및 후배경찰에게 뜻 깊은날에 도장을 제작하여 전해주는 미풍을 이어오고 있어 동료 선후배 경찰관들로부터 존경받는 경찰관으로 불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삼휘 경위는 10년 전부터 동료경찰이 승진 인사이동이 있을 때와 신임경찰이 단원경찰서에 배치 받을 때 또는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들이 실습중일 때 손수 도장을 주문 제작하여 건내주며 도장이 달아 못 쓸 때 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는등 조직내 직원 화합 과 소통에 앞장 서고 있다. 도장을 건내받은 동료 및 신임 경찰들은 “사건 처리하면서 도장을 사용할 때 마다 선배경찰이 당부한 의미를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고 있어 조심 스럽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고잔파출소에 배치된 중앙경찰학교 실습생 신호상등 3명 을 포함하여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헤어지는 팀직원들을 위해 16개 의 도장을 제작하여 동료들에게 건내주는등 지금까지 약 10 여년 동안 150여명 이상의 동료들에게 선배경찰로써 도장속에 진정한 사랑 을 담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미풍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