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 각종 물 환경정책에 활용
공주시가 올해 11월 말까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 시설은 관내 1일 200㎥ 이상 오·폐수를 배출하는 사업장으로 환경기초시설 29개소, 오수처리시설 22개소, 산업폐수배출시설 3개소로 총 54개소이다.
모니터링 항목은 유량 및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 5개 항목이며 시설 당 최대 30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비롯한 각종 물 환경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모니터링을 위해 사업장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