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씨가 지난 2010년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움으로써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아라홍련’이 12일 개화를 시작했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개화시기가 10일 정도 앞당겨졌다”며 “조금 이르지만 오랜 세월의 비밀을 간직한 연꽃의 고고한 자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700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뛰면서 지금의 다양한 연꽃으로 분화되기 이전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고유 전통 연꽃의 특징을 확인시켜준다.
'아라홍련'은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함안군은 박물관 인접지에 아라홍련 시배지(1649㎡)를 조성하여 150촉의 아라홍련 씨뿌리를 식재하였으며, 매년 여름의 시작과 함께 만개한 연꽃의 향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