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김칠봉, 장길순 가문 (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칠봉, 세번째가 장길순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주관한 2014년 병역명문가 표창수상식에서 예산군 2가문이 수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15일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장길순 가문과 김칠봉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국립대전현충원장 표창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고 명문가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령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찾아 대외에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3대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전국 2,405가문이 선정됐다.
예산군에는 2006년 김종열 가문(응봉면), 2009년 임석순 가문(삽교읍)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장길순 가문, 김칠봉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에서 가문대표에게 병역명문가 인증서와 인증 패를 수여하고, 개인별로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한다.
또한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병무청과 협약을 체결한 유적지, 문화시설, 병원, 편의시설 등을 방문할 경우 입장료를 할인 또는 면제 받을 수 있으며 군복무 사진이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 코너에 영구히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