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2014년 7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7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항공사 여객기 운항 확대 및 중국과 홍콩 방한수요 확대에 따른 직항여객 수송증가, 아시아 근거리 시장에서의 한국여행 선택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6% 상승하여 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인 513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3.2%)과 유럽(10.4%), 동아시아(11.1%) 노선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일본노선은 한일간 정세악화 지속 등으로 4.1% 감소했으며,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양양(7,108명→26,039명, 266.3%)·청주(133.8%)·대구(109.9%)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제주공항도 21.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항공사별로는 국적항공사 점유율은 61.8%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50.7%, 저비용항공사는 11.1%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김포-제주 노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LCC 취항 증가에 따른 지방공항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7월 전체 국내선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2.1%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7월 여름 성수기로 인해 김포(11.2%)와 제주(14.9%)공항의 여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제주노선의 높은 탑승율로 대구(63.5%)와 양양(5,066명, 순증)공항이 성장세를 보였다으며,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한 106만명을 수송하여 49.1%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저비용항공사는 1.9%p 증가한 110만명을 수송하여 50.9%의 시장을 점유했다.
또한, 항공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와 수출입 호조에 따른 국내 및 국제화물 증가로 전년대비 7.4% 성장하여 31만톤을 기록했다.
국제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편 확대 및 선진국 경기회복에 힙입은 수출 및 수입 호조로 인한 화물 수송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27.0만 톤 → 28.8만 톤)했으며 국내 화물도 제주노선 화물 증가로 2.4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20.7%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주변 국가와의 경쟁 심화, 환율 변동성 확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및 국내 경기회복 지연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리스크도 상존하나 국제·국내선 운항증가, 한류 영향에 따른 외국인 방한수요 확대, 휴대기기 및 반도체 관련상품 수출 호조 지속 및 원화가치 상승에 힘입은 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