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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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 농어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동안 경남 양산시에서 진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행사를 앞두고 양산시는 직거래 장터 현수막 게첨과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관내 기관·단체 협조 공문발송 등 자매도시인 진도군 농어민을 돕기 위한 행사 홍보에 온 힘을 다했다.
그 결과 수많은 양산시민과 기관·단체 등 5,000여명이 방문해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진도군에서 준비한 특산품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물량을 긴급 공수하기도 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주문과 함께 이틀동안 총 6,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해 자매도시 진도군에 대한 뜨거운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진도군은 소포 검정쌀 마을과 접도 웰빙 마을, 조도 행복한 섬마을 등 정보화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김, 멸치, 홍새우, 톳, 돌미역, 다시마, 전복, 검정쌀, 흑미차 등 질좋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찬열 호남향우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호남 향우들이 참여해 보배섬 진도군의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돈독한 마음과 뜨거운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호 진도부군수도 직접 참석해 진도 주민과 공무원을 격려하고 행사를 개최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호남향우회 회원들에게 진도군에 대한 우정과 배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침체된 진도 지역 경제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루 빨리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자매도시인 경남 양산시의 돈독한 우정에 감사하다”며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이 전국의 기관․단체의 관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경남 양산시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이후 축제․체육․문화 행사 교차 개최 및 방문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