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루 포획시행 후 농작물 피해 확 줄어들어
  • 황길수
  • 등록 2014-09-05 16:13:00

기사수정
  • - 1년 전 후 비교 피해면적 28%, 피해보상금액 21% 감소
▲  노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야생생물보호·관리조례'에 의해 노루 포획허가를 시행한 이후에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가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전과 포획 후 1년간을 비교해보면,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 면적이 28%(95 ha→ 68ha)가 감소됐고, 농작물 피해에 따른 보상금액도 21%(485백만원→382백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7월 이후 금년 8월말 현재 포획된 노루 숫자는 2,185마리로 제주시 지역에서 1,301마리, 서귀포시 지역에서 884마리가 포획되었다. 산남지역보다 산북지역에서 많이 포획된 이유는 산북지역에서 밭작물이 많이 재배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농작물 피해면적이나 보상금액은 21~28%가 감소된 반면에 피해신청 농가수는 약 5%가 감소되어 많이 줄지 않은 이유는 예전에는 여러 마리(5~8마리)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으나 포획효과로 1~2마리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보아진다.

 

이는 포획허가 시 해발 400m 이하 농작물 피해 지역 1km 이내 등 엄격히 제한하여 포획허가가 이루어짐에 따라 노루로 인한 농작물 피해건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루포획 이외에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근 5년간 노루 피해예방 시설(그물망)에 1,349 농가․31억원이 지원되어 노루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도 한 몫을 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보는 농업인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야생동물에 의한 가축 및 농작물 등 피해보상 조례」를 개정하여 연 1회 피해보상을 해 주던 것을 1년 2모작 이상 하는 농가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된다. 또한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기준도 함께 마련되는 조례안이 의회에 제출된 상태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 조례가 의회에서 통과되면 노루에 의해 피해를 보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제주특별자치도)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