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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첨단 재활용의 길 열려
  • 공강배 기
  • 등록 2003-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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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폐기물처리에 어려움을 유발해온 폐전자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내달 6월부터는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수 있는 길이 열렸다.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30여개 주요 전자업체의 생산자재활용 전담기구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회장: 李相培)는 지난해부터 전자업체들이 공동 투자한「수도권 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를 경기도 용인시에 건설하고 이날(5월30일) 한명숙 환경부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남궁석 의원, 협회 이상배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수도권센터는 환경부가 시행중인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서 생산자의 재활용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전자업계가 지난해부터 약 2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하였으며, 우리나라 발생폐전자제품의 30%인 연간 363천대의 폐전자제품을 수집하여 우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프레온가스(CFC) 등 환경유해물질을 회수하여 환경적으로 처리하며, 그 다음으로 해체, 분해, 파쇄, 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연간 철 6,530톤, 알루미늄 1,510톤, 구리 580톤 등 모두 12,460톤의 원자재를 생산하여 다른 산업의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
전자업계는 지난 2000년 6월 환경부 폐전자제품을 스스로 회수 재활용하겠다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3,300여개의 판매대리점과 54개의 물류기지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신제품을 판매하면서 헌 제품을 수거?운반해 왔으며,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해 이번 수도권센터와 유사한 시설을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 건설하는 한편 자동화공정이 어려운 품목(예: TV)이나 지역(예: 제주도)에 대해서는 7개의 전문 중소업체를 육성해 대행토록 하는 체제를 구축해 오면서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약 80% 가량을 회수하여 재활용해 왔다.
앞으로 이 수도권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폐기물의 대폭 감량과 매립량 감소와 함께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약 33,000톤의 원자재를 생산해 냄으로서 부족자원 극복에 기여하고 관련 산업의 발달 등으로 연간 약 135억원의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와 연인원 31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 된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폐기물처리에 어려움을 유발해온 폐전자제품(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이달부터는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수 있는 길이 열렸다.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30여개 주요 전자업체의 생산자재활용 전담기구인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회장: 李相培)는 지난해부터 전자업체들이 공동 투자한「수도권 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를 경기도 용인시에 건설하고 지난 30일 한명숙 환경부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남궁석 의원, 협회 이상배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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