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연휴기간 동안 기관고장으로 표류되고 있는 수상레저보트 선명무(0.1톤, 고무보트, 15마력)등 3척 등 관광객 1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3일 오후12시30분경 박모씨(43세, 남)등 관광객 3명이 레저보트 이용 홍성군 죽도 인근해상에서 낚시 중 원인미상으로 기관이 고장, 표류중이라고 구조 요청했다.
지난4일 오전10시40분경 이모씨(35세, 남)등 관광객 2명이 탄 레저보트가 홍성군 죽도 남방 약8km 해점에서 낚시 중 기관이 고장, 표류중이라며 보령해경에 신고했다.
지난 5일 오후12시40분경 이모씨(52세, 남)등 관광객 4명이 탄 레저기구가 보령화력 발전소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구조 요청하였고,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각각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안전하게 출항한 항까지 예인 구조하였다.
또한, 지난5일 오후15시경에는 보령시 소재 원산도에서 차량 후진시 머리를 부딪쳐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은 관광객 정모씨(38세, 여)가 심한 고통을 호소하여, 보령해경은 P-123정을 동원 대천항까지 신속히 후송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건강상태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기구의 기관고장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력손실로 인한 전복사고 등 2차사고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에는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하게 운항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