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0.23일 보령시 대천동 대천해수욕장 앞 인근 해안가에서 해경 및 보령시를 비롯한 8개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안선을 관할하는 보령시, 서천․홍성군,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60여명과 유회수기 1대, 중장비 4대, 비치크리너 1대, 고․저압 세척기 2대, 오일펜스 60m 등이 동원된다.
이날 훈련은 10.21(화) 15:00경 보령시 원산도 저두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석탄운반선과 유조선이 충돌하여 해안가로 오염물질이 밀려오는 상황을 가정하여 국제해사기구(IMO)가 권장하는 해안방제방법을 적용 암반 및 자갈, 모래해안 등 현장상황에 적합한 방제장비(유회수기, 비치크리너, 고․저압세척기, 트렉터, 굴착기 등)를 사용하여 해안가 오염도평가(SCAT), 포집․회수, 세척, 골파기, 갯닦기, 폐유․폐기물 임시 저장소 설치 등 오염방제조치 순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김두형 서장은 “장비작동 및 회수 등 현장 체험위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해안선을 관할하는 지자체의 해안방제기술 습득과 해안 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관련업체가 참여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방제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